‘가족 재산만 30조’ 삼성가 막내딸 이원주 양의 금수저 인생이야기

외모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딸 이원주 양은 한때 엄마 임세령 전무를 쏙 빼닮은 외모로 존재 자체가 관심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현재는 아빠인 이재용 그리고 할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하는데 눈매만 놓고 보면 확실히 아빠를 많이 닮은 듯 보인다.

'가족 재산만 30조' 삼성가 막내딸 이원주 양의 금수저 인생이야기

1998년 삼성그룹 이재용과 대상그룹 임세령은 결혼을 했고 2000년에는 아들 이지호 군을 2004년에는 딸 이원주 양을 얻었으나 2009년 이혼하게 되었다.

이혼 후 현재까지 이재용 부회장이 양육권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이원주 양은 2004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19세이며 엄마 임세령을 닮아 키가 매우 큰 편이다. 임세령의 키는 173cm 이원주 양의 키는 172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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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양은 오빠 이지호 군과 마찬가지로 뉴욕에서 태어나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과거 원정출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재용의 딸 사랑은 재계에서도 소문이 자자한데 그는 딸 바보로 유명하며 딸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삼성가에서 자식들을 대동하고 야구장을 찾는 이재용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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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양은 어릴 때부터 발레를 배웠는데 이는 이재용이 발레 매니아였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발레하는 사진이 공개되고나서 이건희 회장이 막내 딸 고 이윤형 씨를 쏙 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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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양은 발레에 재능을 보여 국립발레단 공연 호두깎기 인형의 최연소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었다. 앞서 말했듯 이재용은 엄청난 딸바보이기 때문에 공연마다 따라다니는 것으로 유명한데 여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다.

딸바보 이재용

하루는 이재용이 발레 관람을 위해 공연장에 왔을 때 기자 한 명이 인터뷰를 시도한다. 문제는 인터뷰를 시도하던 기자가 녹음을 위해 꺼내든 핸드폰이 LG 제품이었는데 이때 이재용이 농담 한마디를 던진다.

“갤럭시면 이야기할 텐데 갤럭시가 아니라서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그리고는 기자에게 갤럭시를 직접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또 김포공항에서는 기자들에게 홍보 차 갤럭시 S6를 보여준 일이 있었는데 이때 핸드폰 배경화면이 다름 아닌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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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원주 양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국제학교에 입학하면서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발레는 그만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학교는 3년 이상 외국에 거주하거나 부모가 외국인일 경우에만 입학이 가능한 학교로 외교관의 자녀들 혹은 정재계 인사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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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커뮤니티 글에는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제목은 ‘이재용의 눈물…사춘기에 접어든 딸’ 이었는데 내용은 다름아닌 이원주 양이 갤럭시가 아니라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던 것이다.

이 글이 퍼져나가고 ‘역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는데 최근에는 삼성 갤럭시로 다시 갈아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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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미국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초트 로즈메리 홀’에 재학 중인데 1년 학비만 6만 달러 한국 돈으로는 약 7천만 원에 육박하는 곳이다.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학교로 존.F 케네디와 이방카 트럼프 등이 나온 학교로 유명하다. 오빠인 이지우 군도 이 학교에 다녔는데 학교 과정이 힘들어 중간에 그만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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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양과 친구들이 찍힌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학생들이 모두 세계적인 기업, 정치가의 딸들이었다.

왼쪽부터 인도네시아 최대 담배 기업인 ‘구당 가람’ 회장의 손녀, 중국 최대 검색 포털 기업 바이두 회장의 셋째 딸, 미국 오라클사 사프라 캣츠의 막내 딸, 미국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인 팀 스콧의 딸, 삼성그룹의 이원주 양, 미국 화이자 회장의 손녀로 모두 어마어마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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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의 유튜브 브이로그에 찍힌 장소도 이 학교라고 한다. 해당 브이로그에는 이원주 양이 등장하여 친구들과 어울리며 노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 영상은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원주 양의 옷과 신발 가격이 생각지도 못한 금액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놀라기도 했다.

사람들은 최소 몇백만 원의 명품을 예상했지만 상의와 신발을 합친 가격이 10만 원대로 재벌가 막내딸의 공주님 이미지와는 달리 매우 검소한 가격으로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실 이런 소박한 면은 아무래도 아버지 이재용으로부터 비롯된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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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은 대학 시절 매우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자취방에 놀러가 라면을 끓여 먹은 적이 꽤 있고 심지어 본인이 직접 라면을 몇 번 끓여주었다고도 하는데 이때 그의 친구는 인천 부평 출신의 평범한 집안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자라왔던 이재용이었기에 구치소에서 나오는 식사도 거의 남기지 않고 잘 먹는 편이었고 체육 시간이 되면 자주 나와서 철봉을 하며 몸을 스트레칭 했다고 한다.

'가족 재산만 30조' 삼성가 막내딸 이원주 양의 금수저 인생이야기

또한 해당 영상에서는 이원 양이 친구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도 등장한다. 확실히 어릴적 발레를 배웠던 터라 몸 동작이 예사롭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이원주 양은 과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자주 업로드하며 SNS 활동을 즐겼는데 점차 지나친 사생활 침해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폐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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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는 할아버지 이건희 회장의 빈소에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참석한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삼성 그룹은 신세계 이명희 회장 그리고 신라 호텔 이부진 사장 등 많은 여성 경영인이 배출되는 곳이어서 곧 성인이 되면 이원주양도 경영 수업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의 막내 딸에 외모까지 출중해 세상에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원주 양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